#1
소명이 퇴원했습니다.
퇴원한 다음날, 온 가족이 새벽 예배 다녀왔지요.
요즘 마음이 이런 마음이 있었어요.
기도하지 않고, 말씀보지 않으면 죽는다고.
하지만 꿀송이보다 더 달게 말씀을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오늘 말씀이 정확히 그것을 말하고 있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제게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얘기하셨어요.
말씀 읽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말씀을 읽으며 주님을 초대하고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에 귀기울여라. 라고.
잠이 부족해서 힘이 없었지만
정확히 내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원이로되 육아도 참 쉽지가 않네요.
#2
무얼 먹어야 하나?
잠시 고민 할 새도 없이
어제는 온수 어머니가
오늘은 대구 부모님이 갑자기 쳐들어오셔서는
냉장고를 가득 채워놓고 가셨어요. 짜잔^^
#3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이해 안 되시는 분들은 아기 둘 가져 보세요 ㅠㅡ
백 일 정도 지나면 조금 여유가 생길까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