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모든 것을 바꾼다.”
과연 기도가 이 상황에
어떤 변화라도 줄 수 있을까?
어떤 변화라도 줄 수 있을까?
차라리 기도 없이 행동하는 편이
더 실제적이지 않은가?
더 실제적이지 않은가?
?
하나님을 믿는다.
라는 말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다.는
내용도 포함합니다.
내용도 포함합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기도하지는 않는다.라는 말이 성립될 수 있을까요?
?
[노래하는 풍경 #24]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3:17-18)
이 말씀을 품고 낙엽이 가득했던
남산도서관 벤치에 앉아 기도했습니다.
“나는 스스로 부요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는 곤고하며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 먼 자입니다.
당신의 것으로 나를 부요케 하시고,
값을 치러 주님의 흰옷을 입고, 보게 해주세요.”
?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이 이 문장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모든 것을 바꾼다.”
이 단순한 문장이 나를 살게 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