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았다.
그들은 예수님을 두려워했다.
다른 표적들은 그렇다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죽은 이를
살리기까지?한 것이다.
이대로 내버려 두었다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믿게 될 것이고,
그들이 예상하는 다음 행동은
사람들을 이끌고 예루살렘에 있는 정권을
뒤엎을 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그것은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로마군대를 부르는
위험한 행동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가야바는 이 한 사람, 예수를 죽임으로
민족 전체가 망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이제 누구든지
예수를 붙잡으려고 예수께서 계신 곳을 알면
자기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요11:57)
이제 유월절이 다가오고 있다.
예수님은 광야 가까이에 있는 에브라임이라는 마을로 피하셨다.
예수님은 광야 가까이에 있는 에브라임이라는 마을로 피하셨다.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자.
“어떻게 생각하시오?
그분이 유월절에 오시지 않겠소?” (요11:56)
이 팽팽한 긴장의 끝에 과연 예수님이 나타나실까?
예수님은 마땅히 그렇게 하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 분은 대제사장 가야바가
자신도 알지 못한채 말한 예언처럼
한 사람의 죽음을 통해 민족과 이후 모든 시대,
전 세계의 그를 믿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유월절 대속의 죽음을 위한 어린양이 되셔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오시면 당신은 사람들에게 붙잡히게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분은 피하지 않으신다.
선한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기 때문이다.
에브라임에서 안전한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하나님의 때에 자신을 드린다.
그 분은 내게 선한목자이다.
나의 구원을 위해 당신은 피흘림과 죽음을 피하지 않는다.
그 분은 나를 위한 모든 것을 하셨으며,
내게 가장 적합한 때를 알고 계신 분이시다.
나는 오늘 무엇을 두려워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