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나 부끄럽다.
나의 부끄러움은 나 스스로가 가장 잘 안다.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애써 끄집어 내지 않아도
몇 개를 추스린 것으로도 한강에 뛰어내려야 할 정도로
나는 죄악으로 가득하다.
하나님의 기쁘신 아들이 되고 싶지만 스스로에게도 늘 부끄럽다.
하지만 나는 담대히 주님 앞에 나아간다.
나의 부끄러움은 나 스스로가 가장 잘 안다.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애써 끄집어 내지 않아도
몇 개를 추스린 것으로도 한강에 뛰어내려야 할 정도로
나는 죄악으로 가득하다.
하나님의 기쁘신 아들이 되고 싶지만 스스로에게도 늘 부끄럽다.
하지만 나는 담대히 주님 앞에 나아간다.
언젠가 부끄러움으로 보좌앞에 나아갔을 때
아버지는 웃으시며 내게 말했다.
“너는 나의 재롱둥이야.”
피식 웃게 만드는 그의 격려 때문에
나는 가끔 하늘을 보며 웃는 습관이 생겼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