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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계절, 그 한때

이른 새벽에 메일이 와서 오늘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경을 낭독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로마서의 사람 이름은 새번역의 용어들이 개역개정보다 낯설었습니다....

큰 산앞에서 나는,

연말에 처리해야 할 큰 일들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나 하나 처리해 나가려 합니다. 다행히도 한날 한시에 닥치는 일들이...

침묵하고 기다리고 사랑하는 것

 촬영이 있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생각해둔 촬영장이 오늘따라 휴무일이라  다시 발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 항상 내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런 일이 한두번이...

동의와 공감과 경험

편견을 가진 나다나엘, 누구나 그렇지 않은가요? 하나님이 눈을 열어 주시지 않으면 나는 앞을 보지 못합니다.   주님이 내게 가르쳐주신 진리입니다....

모든 말, 일상속에서

일기장속에 수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하나, 둘 기도제목으로 올려드립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앞에서 내가 숨쉬는 시간만이 전부가 아님을 날마다 고백하게 됩니다. 여러...

1억을 주면 똥을 먹을 수 있나요?

 첫째 온유가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아빠는 1억을 준다고 가정하면 똥을 먹을 수 있어요?" "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주님의 시간안에서

19번째 캘린더를 만들었습니다. 누군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작은 첫 걸음이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순종해 가는 가운데, 하나님은...

철저한 피조물로서

근래 계속 마음에 불편한 마음이 있습니다. 주변의 아픈 이들의 마음이 내게 스며오면 나는 그들 못지 않게 마음이 아픕니다. 때로는 그...

섬과 공동체

하루를 규모있게 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연말이 갈수록 마음이 바빠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새로운 걸음의 시작을 걷게 된 것 같습니다. 기억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에 짧게 기도하고 기록했습니다. 어떻게 또다른 걸음을 걷게 될지.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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