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점, 온라인 토크 콘서트에서 피로감이 상당했던 모양입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지만, 올 한해동안 가장 피로했던 시간이라, 도중에 구토가 나올 것 같이...
강화도에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자그마치 세 시간이 걸렸습니다. 원래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이라 여겼습니다....
다음 날에 중요한 강의가 있어서 강의안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시작된 주제이지만, 인간이 중심이 된 학문으로 변질되어 버려서 그 선에 위태롭게 서있다는...
늦은 저녁, 가족과 기도하다가 막내가 잠들었습니다. 기도를 다 끝내고 장난기 많은 아내가 잠든 소명이에게 시작 기도를 하라고 주문하니까, 중얼중얼 잠결에...
깜빡했는데,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이 연체되었습니다. 한숨 돌리는 시간이라, 반납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책을 덕분에 빌렸습니다. 반 고흐가 아쉬워한 것처럼,...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