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피로감과 몸살기운이 있어서 딸이 받아온 약을 먹었습니다. 코감기약도 같이 있어서 졸음이 몰려왔습니다.   가치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그...

가난하고 병든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몇 년간 여러 모양으로 연락하고 안부를 묻고 필요가 있으면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릴적부터 몸이 불편해서...

오랜만에 시간을 확보해서  집중하려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래도 반가운 이들이라 정성껏, 즐겁게 함께 했습니다. 아내는 괜찮다며, 방에 들어가서 해야...

오늘은 동선을 길게 움직였습니다. 땀흘리고 수고하는 시간속에서  주님은 격려의 말들을 듣게 하십니다.   언젠가 티벳의 기독교 지도자에게 사진을 가르치며 하나님은,...

하루가 여러 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면 약간의 불안감이 있습니다. 주님이 전혀 관여하지 못할 만큼의 빼곡함이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온유가 기도 인도를 하며 일흔번씩 일곱번의 용서가 가능할까를 묵상하다가 아빠 엄마가 자신에게 매 번 용서하고 기회를 준 것이 생각났다는 말을...

오랜만에 탈북인 학교의 교장, 교감선생님을 만나 함께 식사교제를 가졌습니다. 통일한국을 꿈꾸며 외국에서 이룬 것들과 자녀까지 두고 한국에 와서 고군분투하셨던 시간이...

동선을 계획하고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KT인터넷 망에 오류가 생겨서 종일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습니다. 내가 일부러 가는 음식점이나 도서관은 항상 문을...

 유난히 효율과 가성비를 따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도 효율을 따지는 편이라 빠른 길을 두고 돌아가는 시간을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휴일이나...

일을 비약적으로 처리하는 편이라 일의 많고 적음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집중력과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책상 앞에 적어 놓은 여러 목록들을 하나 둘 지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오늘 중요한 약속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