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다시 아프리카에 갈 제의를 받았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프리카 사진을 꺼내 보면서 혼자 히히덕 거리며 웃다가 내 눈가에 눈물이 맺혀...

봄비

봄비

당신의 봄 비가 내렸어요. 내일 잠깐 추워진대도 이젠 봄이랍니다..

바다

바다

오사카만, 아카시 앞 바다에서 몇 년을 이끌어 오던 그 곳에서 기도했다. 자오선이 만나는 그 곳. 아무것도 알지 못한 듯 평온하기만...

눈물

눈물

한동안 이 사진들을 내 컴퓨터의 바탕화면으로 두고 매일같이 말했다. 이 사내를 잊지 말기를. 이 눈물을 잊지 말기를. 그런데, 이 사내가...

개 집

개 집

순식간에 개 집이 되어버렸습니다. ^^;

빨래터

빨래터

외국땅에 다니면 늘 찾게 되는 것이 빨래 널린 풍경이다. 다양한 빨래를 보며 주인공과 그들의 땀과 사랑을 상상해 보곤 한다. 어쩌다...

사우가

사우가

몽골이레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던 '사우가'의 집을 찾았다. 사우가는 고아로, 소녀 가장이다. 아래로 동생이 네 명이나 있고, 그 중 한 명은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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