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창문

우리 집 앞뜰은 푸른 줄기를 심어요. 회 칠한 느낌은 어떤가요? 당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볼게요. 나는 어떠하든 좋아요. 그대와 함께 라면..

2년 전 이 곳에서

2년 전 이 곳에서

해질 녘 서쪽 바다를 바라 보며 한 해를 꿈꾸었지만 난 내일조차 알 수 없었다.

친구

친구

길을 가는데 비둘기 한 마리가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울고 있었다. -왜? 무슨 일이라도 있니? 측은한 마음에 다가갔더니 슈퍼아줌마가 거든다. -내가...

당신이 그렸어요

당신이 그렸어요

작은 섬마을 해안로를 따라 길을 걷다가 바닷바람이 그려놓은 그림을 한참동안 바라봅니다. 당신은 빈 캔버스에 어떤 그림 그릴까를 생각하시나요? 작품을 바라보며...

마치 바다처럼

마치 바다처럼

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사랑은 정말 시작은 있고 마침이 없는 건가요..? 저는 너무나 쉽게 끝나는 사랑에 상처받고 상처 받습니다. 제가 답장...

임재

임재

그 분의 엄위가 모든 것을 순식간에 압도하였다. / 제주 내 키를 몇 배 넘어선 파도  (마지막 사진 포토 바이 윤경) 예수님의...

일상

일상

내셔널지오그라피를 보며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하지만 신기한 것들이 이렇게 많구나. 생각했다. 그것이 새 것이 아니라 내 세계의 틀이...

양화진의 가을 #1

양화진의 가을 #1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 앞에 더욱 엎드려 구합니다. 이 땅을 사랑하는 마음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으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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