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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두와라 딤실로' 라는 마을의 유일한 병원. 병원의 한 쪽 귀퉁이에 있던 이 방은 분만실로 사용된다. 이 작은 공간, 하나 뿐인...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내게 주의사항을 말해준다. 아프리카도 마찬가지였다.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의 관습대로 작은 아이를 밀림속에 내몰고 왕으로의 훈련을 시킨것 처럼,...

현지 선교사님의 친구를 만나러 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의 거리를 달렸다. 무슬림들이 모여 사는 곳에 크리스찬에 세운 단 하나의 병원....

||1 두와라 딤실로. 무슬림들만이 모인 이 가난한 지역에 유일하게 선교사들이 지은 병원이 있다. 하지만 복음병원의 규모가 작다보니 삼천세파. 우리 돈으로...

주말 오후. 3살 된 아이의 손을 잡고. 집에 손님이 찾아오셨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 앞을 나서는 손님에게 말했다. "비 내리면...

9월 중에 차드에서 선교사님이 잠시 들어오시면 그 편으로 우물을 만들만한 금액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캘린더를 판매해서 재정을 충당하더라도 그것이 좋을...

어디만치 왔나 서쪽 하늘은 저리도 사무친 그리움인데..

흰구름은 다시금 잊혀진 노래로 해지는 저쪽을 향해 흘러 간다 가늘고 긴 나그네길 덧없는 방랑과 슬픔과 기쁨 저 구름 가는 길을...

하나님은 분명 나의 진정성, 깊은 숨은 동기를 보신다. 내가 연기력이 뛰어나다면 하나님이 그 연극을 보시며 칭찬하시겠지만 아쉽게도 나는 그렇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