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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눈

.. 혼자 있는 시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우리의 마음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우리의 마음을 조성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우리의 마음에 대해 주목한다.

나는 성경의 인물 중 다윗을 좋아한다.
사무엘이 이새의 집에 기름을 부을 사람을 찾으러 다가갔을 때
다윗은 이름조차 없는 막내였고, 집안의 잔치에서도 초대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홀로 있는 시간, 그리고 기름부음을 받은 뒤
언제가 될 지 모를 성취의 시간까지, 그리고 환란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며 그의 마음을 조성했다.

변증은 삶

성경은 내게 이성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변증이며
이 변증의 효과적인 도구가 바로 삶이다.
삶은 삶을 살게 한다.
하지만 이성적 동의는 그저 이해를 시킬 뿐이다.
아는 것이 결코 사람의 삶을 이끌지는 못한다.
삶이 삶을 살게 한다.

빈자리는

감정과 느낌은 결과로써 나타날 수 있겠지만
지금껏 기도할 때 아무 감정과 느낌이 없었다.
그래서 믿음으로 구하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것과 달랐다.
마치 광야의 굵은 모래만이 가득한
내 마음 속에 나는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고 구했다.
그 때 충분히 깨닫았던 것은
다른 어떤 것으로 채울 수 없는 그 빈자리.
주님 대신 어떤 것도 그 자리를 대신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준다고 해도, 그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었다.

손익분기점

우리는 손익분기점에 다다르면 손발이 떨린다.
내가 가진 것에 막상 손해가 생기면 마음이 닫혀 버린다.
하지만 실제로는 손익분기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주님께 일만달란트
_인생동안 갚지 못할 은혜의 빚을 진 자일 뿐이다.

주님이 이미 내 손에 쥐어 준 것은
내 인생의 본전이라 생각하기에 잃는 것이 두렵다.
앞으로 주님이 내게 주실 것은
주님의 것이지만 (아직 내 손에 오지도 않았기에)
이미 내 손에 쥐어진 것은
주님이 내게 주신 것, (주님의 것이 아니라)바로 내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주님이 내게 맡기신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

고난중에

고난중에 그것을 피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하나님과 나를 발견해야 한다.
우리 인생가운데 슬픔이 사라지는 날이 올까 ..
그래서 더욱 그 날을 고대하고 또 고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모든 일에는

모든 일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 손을 떠나버린 일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떻게든 잡고 늘어져야 하겠지만
이미 내 손을 떠나 버린 일이라면  
슬퍼하거나, 돌이켜 감사할 것을 선택해야 한다.

내 마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무엇도, 내가 살고 있는 어떤 장소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내 손에 잡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내가 빈들에 거해도
하나님은 이미 내게 당신의 사랑을 확증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빈손 때문에 내 마음이 흔들린다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아버지께 향해 있다면 나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구름이 지나면

늘 그 자리지만
구름이 지나고
바람이 불면
마치 다른 곳에 서있는 듯
내 마음도 흘러간다.

우선순위

내가 주를 위해 산다고 할 때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내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삼손의 힘은 그 머리털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다.
방법론으로 접근하려 들지마라.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당신의 어떠하심을 나타내시고,
기도를 통해 오늘 내가 살아갈 기름을 부으신다.
그 기름이 또한 나를 가르친다.

하나님의 주권이

하나님의 주권이 지금 내 인생 가운데서도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우리의 모든 질문은 헛되게 된다.

하나님이 실제로 내 삶 가운데 드러나시면
내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고민과 질문은 헛된 것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