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라

하늘을 보라

나는 뭔가.. 이 누추한 육체 앞에 날마다 무릎 꿇는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한다. (딤4:8) 그 약간의 유익을 위해...

푸른 믿음

푸른 믿음

예전에는 내가 진심이면 다른 사람도 진심일 줄 알았다. 나이를 먹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동안 여러 상처를 입었고 규모도 생겼다. 하지만...

빨래

빨래

저 멀리 안나푸르나 의 만년설이 보이는데도 나는 차에서 내릴 생각을 않았다. 차에 탄 사람들이 저 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을 때도...

아픔

아픔

예전에 우리 형 다이어리를 읽다가 ‘아. 내게 이런 아픔이 있었구나.’ 새삼 깨닫고 소름이 돋았던 적이 있다. “아픈 기억 아무것도 기억나지...

빛 아래..

빛 아래..

당신을 알면 알 수록 내가 당신 앞에 나아갈 수 없는 한없이 누추한 자임을 깨닫게 되고 그 깨달음 때문에 나아가지 않으면...

하늘이 하신다

하늘이 하신다

팔이 저릴 정도로 몇 시간동안 차창에 매달려 있었다. 모두가 잠 들어 있다. 어떻게 잠 들 수 있나? 피곤하여 눈이 감겨도...

계약서

계약서

||1 두한이 계약서 쓰는 날. 사무실 앞 계단에서 두한이의 기도소리를 듣노라니 왈칵 눈물을 쏟을 뻔 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에 택배회사에서...

항해

항해

가졌던 꿈을 다시 꿈꾸기 버거운 것은 지금 가진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란다. 우린 이미 가진 것을 놓기 싫어하거든. 그러면 점점...

순례자

순례자

쉽게 피로하지만 그래서 백리를 걸어도 고단하지만, 그 곳에 의미가 있다면 난 만리길도 마다하지 않을 거야. 현실적이지 않고, 늘 이상만을 꿈꾸지만...

걷다가

걷다가

이 먼 곳까지 걸어오다니.. 멈춰 서서 생각하다. 아직도 해갈되지 않은 고민들이 머릿속에 우글거린다. 내가 앓고 있던 그 짧은 찰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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