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기도

<5> 기도

새벽기도를 마치고 교회 로비에서 전도사님이 사주신 매실차 한 잔을 여유롭게 마시고는 지하 기도실에 내려갔다. 무릎을 꿇고 내게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19> 서안

<19> 서안

북경에서 서안까지의 12시간이 넘는 기차시간. 밤 기차 시간은 평온했다. 며칠 째 부족한 수면 때문이었는지 서안에 도착한 후에도 차장에 기대어 깜빡...

영광

영광

루오의 그림 속에 세월의 흔적이 남듯 내 하루의 굴곡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버스 안에서 내 안에 맴돌던 기도는 오늘...

그러면 자유 할텐데..

그러면 자유 할텐데..

수만 가지 생각 중에 단 몇 가지만이라도 잡아 행동으로 이끌 수만 있다면 그 순종을 드리고 싶은데.. 내 몸을 쳐 복종시키고...

해질녁에

해질녁에

오랜만에 대구에 내려갑니다. 추석 기간 중 중앙아시아로 촬영계획이 잡혀 있어서 고향에 미리 다녀오겠단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노처녀 S누나의 웨딩촬영이 가장...

사랑

사랑

낡고 후미진 그 곳에도 사랑은 피어나네..

우포

우포

새벽에 길을 나섰다. 가을에 만나는 새벽 찬 공기는 날 깨운다. 눈을 감고 내 영을 깨우고 나면 어느새 동이 튼다. 그...

아픔

아픔

내 작업시간은 투쟁해서 얻는 거란 늘 생각했다 미쳐야 미친다. 라는 책을 읽고 가슴이 콩딱거렸듯 무언가에 몰두해야 이룰 수 있다고 여긴다....

낙원

낙원

집에 돌아 가고 싶다. 본향이 그립다. 견고한 이 땅위에 자책하고 낙망하는 영혼들. 아직 해가 뜨겁다. 바람이 불어 숨 쉴 수...

풍경

풍경

예전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책을 읽고 거리에 있는 휴지조각들을 줍기 시작했는데 약속장소에는 가야하는데. 자꾸만 많아 지는 쓰레기들 앞에 망연자실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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