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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의 만남 상황과 환경.. 모든 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비가 내리면 그 빗물에 나도 씻겨 내리기를.. 날마다 내 존재가 재평가 되어 스스로 속이지 않기를.. 언젠가 빗소리가 그쳐도 죄인의 눈물은...

며칠 째 쏟아지는 비에 우리 집도 수해를 입었습니다. 주일 아침 세찬 빗소리에 깨어 일어났더니 장판에 찰랑거리며 불어나는 물. 교회 가기...

옷가지들도 미리 꺼내둔 몇 개뿐, 방안에 고인 물 덕분에 바닥에 이리 저리 널려있던 것들을 한 곳에 쌓아두고 나니 아무것도 사용하지...

비가 오지 않게 해주세요. 가 아니라 비가 오든, 그렇지 않든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내가 알지 못하는 곳 어딘가에 사랑의 결과물들이...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 정결케 하소서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 하소서 내 영혼에 한 소망 있으니 주님과 같이 거룩하게 하소서...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진짜 할 말을 전하지 못할 때.. 모두가 진짜인데 참 진짜에 집중해야 할 때..

무더운 어느 날 오후, 난 꿈 속에 날아오를 준비가 되었다. 낯선 풍경. 하지만 이미 알고 있은 듯 평안한 느낌 속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아시아 NGO단체 중 두 번째 규모다. 그 곳의 대표이신 강명순 목사님은 30년 넘게 소외된 아이들에게 마음과 정성을 쏟으신다. 하지만,...

설사 거짓이라면 어떤가 연기라면 또 어떤가 그의 노력에 한 표 그의 용기에 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