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눈물

나는 울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나는 울지 않을 확신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라는 단어가 나를 이토록 울립니다. 나 같은 무익한 종에게...

하늘

하늘

오늘 새벽에는 재미난 일이 있었어요. 옛 주인아저씨가 제게 전화를 하셨어요. 물 새는 것 결국 자기가 고쳐주지 못하고 떠나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셨어요....

Acts #1

Acts #1

북경에서 심양으로  가는 비행기. 하나님 중국 땅 가운데 무엇을 보이고 싶으신 걸까 우리가 정한 모든 계획이 취소가 되었다. 마지막 남은 일정마저도...

하나님의 정원

하나님의 정원

방금 꽃 화분 하나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이 놈은 꽃도 예쁘지만 꽃이 지고난 뒤 빨간 열매가 맺히거든요. 그게 더 예뻐요." 라고...

눈

오늘 이 눈이 녹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내 시린 아픔들은 다 씻겨져 나가겠지 하지만, 그대의 수고로운 눈빛은 간직하고 싶어...

바람

바람

하루를 지나 길을 걸으니 바람이 붑니다.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 알 수 없지만 바람은 늘 내 곁에 있습니다. 아.. 바람에 내...

흙비 내리던 날

흙비 내리던 날

비가 내린다. 내 방 열려진 창문 사이로 기분 좋은 빗소리가 내린다. 서안의 마지막 날 말 그대로 흙비가 내렸다. 검은 옷에...

고비사막

고비사막

고비사막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황량한 이 땅을 바라보며 마음이 쓸쓸해 졌습니다. 이렇게 외로운 땅도 있구나. 기차간에 앉아 한참을 바라봐도...

싸움

싸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마음을 열고 맞아 주면 안 되나요? 주위에선 쉽게 보이면 안 된답니다. 집어 삼키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이 한둘이...

소꿉

소꿉

관념적이고, 멀게만 느껴지던 어느 날. 가장 실제적이고 가까운 당신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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