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하늘

하늘 아래 한 땅에 갑니다. - 한 달간 중국에 갑니다. 그 땅에서 주님 마음을 읽고, 주님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고 돌아오도록...

꿈..

꿈..

달 눈 산 들 풀 말 24시간의 기차 여행 중에서 꿈꾸다.. (캬시가르 - 우루무치)

손

몇 개의 기억에 남는 사진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입니다. 우루무치의 한 소학교를 갔을 때 공연 준비 시간이 삼십분 정도...

친구

친구

친구가 하나 생겼습니다. 원래 말이 적은 편인데 이번 실크로드 여정 중 이 친구 때문에 말이 많아 졌네요. 그 나라와 그...

향수

향수

가슴 한 구석에 여전한 그리움을 발견했을 때 식어지지 않기를 바랐다. 비록, 시간이 지나 바람이 핥고 지나간 자리가 희미해지긴 했지만 당신을...

여린 너에게

여린 너에게

자신이 벌레만도 못한 사람 같다고 여기는 아이야. 너로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로 삼으셔서 그동안 커다란 벽 같은 절망의 산들을 쳐서...

보물

보물

자신의 보물이지만, 내어줄 수 있는 사랑. 그렇게 사랑이 어렵게 전해져 내게로 닿는 것이다.. -김춘흥 할아버지 나중에 이야기를 풀어 쓰겠지만, 이...

작은 행복

작은 행복

오늘 이사를 합니다. 오랫동안 햇볕이 들지 않는 집에서 자취생활을 했는데, 이번에는 (비록 지하이긴 하지만) 햇볕 짱짱짱 들어오는 아늑한 집이랍니다. 매일...

그림

그림

지우가 유리탁자에 그림을 그린다. 나는 바닥에 누워 지우를 그린다. 지우를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 아이가 언제 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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