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항로

인생의 항로

갑자기 울컥 눈물이 쏟아질 뻔 했다.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 나는 아직 그것을 잘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는...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어느 마을에 들어서게 되었다. 오랜 병을 앓고 있는지를 금방 알 수 있을 가래 끓는 기침들이 가득했고, 한 가족은 얼마 되지...

결혼식들

결혼식들

노총각이었던 사랑하는 정근형이 몇 시간 전에 드디어 결혼을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이 한사람의 이야기만 글로, 사진으로 보여도 참 많은...

강진여수

강진여수

사진을 얻기 위해 떠나는 발걸음은 아쉬움이 남지만 사람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발걸음은 풍요로움이 가득하다. 관계는 서로간에 만들어 가는 것인데 일방적인...

목표는 순종

목표는 순종

자기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추진력을 얻는데 있어서 누구와도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 하나님과 독대하여 자신을 통해 하실 주님의 뜻 가운데 순종하면...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내 딸 이름이 온유다. 온유함이라 하면 그저 온순하고 성격이 좋은 무엇을 상상하게 되지만 성경에서 말한 온유함이란 길들여지지 않은 거친 짐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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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힘이 있다. 살지 않고 누구든 말할 수 있지만 삶, 그 자체가 주는 무게는 가질 수 없다. 삶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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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계획하셨고 아들이 빚으셨으며 성령이 붙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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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건, 어느 곳이든 그곳의 대문, 그리고 빨래를 찾습니다. 내가 그 사람들을 다 만나지는 못하지만 대문을 만져보고, 빨래 갯수를 세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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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대성당은 마치 바벨탑과 같은 느낌, 음산했다. 이 성당의 터는 원래 이교신당의 자리였으며 동방박사 3인의 시신이 안치되었다는 소문으로 지어졌고, 그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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