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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501

베들레헴에
예수님이 묵을 방이 없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아기 예수님이 태어날 방이 없습니다.
마치 내 마음과 같지 않은가요?
 
내 마음이 궁궐이나
대단하고 화려한 모양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냄새나는 가축의 분뇨가 가득한
누추한 마구간이어도
그곳에 주님이 계시면 충분합니다.
 

이런 내 마음에
주님의 꽃을 피워주세요 

<노래하는 풍경 #501>
 
#들판의목동처럼
#주님의잔치에
#함께하고싶습니다
#궁전을꿈꾸지않고
#주님이계시면
#마구간이라도좋습니다
 
#노래하는풍경
#럽앤포토 #천국의야생화

노래하는 풍경 #500

내 마음에 
주님이 주신 기쁨을 
놓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 기쁨이 
내가 가진 연약함 때문에
밀려 나지 않기를
 
연약함이 나를 덮어
크신 구원의 은혜를 덮지 않기를
도리어 주님의 은혜앞에
모든 연약함이 덮기를 기도합니다.
 
<노래하는 풍경 #500>
 
#주님주신기쁨
#내가가진연약함
#밀고당기는긴장
#나를압도하소서
#주님의임재 #주님의사랑
#노래하는풍경

노래하는 풍경 #499

가방을 메고는
더이상 움직이지 못할만큼
굴은 좁았습니다.
그런 개미굴 같은 모양 수 천 개가 
땅 아래 숨겨져 있었습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공간에서
조용히 내가 만드는 소리만
메아리쳤습니다.
 
나는 아둘람굴안에 누워 
찬양을 불렀습니다.
 
“내가 만민중에..”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오주여 나의 마음이 주께로 정해졌으니..”
 
이런 주옥같은 찬양들이
다윗이 아둘람굴에서 지었다는
시편 57편으로 만든 곡들입니다.
그의 고백은 이곳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사방에서 조여오는
그 긴박한 순간에서 노래합니다.
“내가 주님의 날개 그늘아래 숨었습니다.”
 
<노래하는 풍경 #499>
 
#숨쉬기조차힘든
#좁고좁은아둘람
#주님의임재속에
#주님의날개그늘아래서
#나는안식합니다
#시편57편 #주옥같은찬양
#노래하는풍경

노래하는 풍경 #498

삶의 현장에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여기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 수 있을까요?
 
그럴때마다 질문합니다.
나의 정체성은 어디인가요?
 
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노래하는 풍경 #498>
 
#나의정체성은
#하나님의백성입니다
#하나님의백성은
#주님의통치함을전제합니다
#노래하는풍경

노래하는 풍경 #497

하나님 나라의 성공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나라의 성공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우는 자,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는 자 입니다.
 
삶 가운데 깊이 개입하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세요.
 
<노래하는 풍경 #497>
 
#성공이무엇일까요?
#하나님나라의성공
#아버지의마음을품고
#울고웃는자
#내게가르쳐주세요
#노래하는풍경

노래하는 풍경 #496

경험에 갇힌 예수가 아니라
내 안에 갇혀 있는 예수그리스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를 꿈꾸게 해주세요
시간을 거스르고, 시간을 앞서 가시는
공간을 초월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눈에 보이는 것에 갇히지 않게 해주시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씀처럼 주님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노래하는 풍경 #496>
 
#내가예수님을그리지않고
#예수님이내게말씀해주세요
#진리가자유케하리라
#내생각의그릇을바꾸어주세요
#노래하는풍경

5월 투웬티프로젝트 발표

“투웬티프로젝트”

| 5월_ 당첨자발표 | 

계절의 여왕 5월,
선물받으실 분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방현미 님

소은진 님
입니다. 
축하드려요. ㅎㅎ

 

✔받으실 분의 성함과
주소와 연락처를
메세지나 이메일(eoten77@hanmail.net)로 알려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내드린 작품을 보며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일년 뒤 가까운 친구에게 선물하며

기도제목을 함께 전달하시면 됩니다.

________

“Twenty Project는 20년동안 사진작품이
기도와 함께 여행하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6월에 함께 기도할

나라 혹은 개인, 급한 중보기도
제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기도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Twenty_Project
#투웬티프로젝트
#기도와사진의여행

팔 벌려 안아주셔서 감사해요

“온유는 누가 제일 좋아?”
보통은 아빠나 엄마, 동생 소명이를 
이야기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나는 선생님이 너무 좋아.”
 
선생님은 어떤 자격과 수준이면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자기를 사랑해주는
마음과 눈빛이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돌아가신 장인어른은 
어릴 적에 정말 장난이 심했다고 합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서
제발 교회에 나오지 말라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한 분만은
품고 아껴주었습니다.
그분 덕분에 장인어른은
교회를 떠나지 않게 되었고
나중에 목사님이 되어서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대할 때
오늘의 한 단면을
전부인 것처럼 보지 않으려 합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날은
아직 나조차 살아보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의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 있다면
나는 그 시간을 믿음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안다운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 온유예요.
제가 유년부에 처음 갈 때는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선생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낯가림이 있는 온유가
유년부에 쭈뼛거리며 들어왔는데
팔 벌리며 달려와 안아주었다고 합니다.
그 기억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고 합니다.)
 
저는 유년부가 좋아요.
선생님이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참 좋아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선물로 드리는) 노트는
우리 아빠가 욥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예요.”
 
2017년 5월 온유 올림
 
#5월15일
#스승의날
#온유소명이선생님
#감사해요
#제가장난심했어요
#저를닮았나봐요
#선생님이잘해주셔서감사해요

노래하는 풍경 #495

결과를 바라보고
살아가다 보면
실패한 인생도 있고
인생에 등급이 나누어집니다.
하지만 과정에 충실하면
실패한 인생은 없습니다.
 
결과는 지금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오늘은 결코 결과가 아닙니다.
오늘은 과정일 뿐입니다.
 
고난은 결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웠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과가 아닙니다.
오늘은 과정일 뿐입니다.
 
<노래하는풍경 #495>
 
#오늘은과정입니다
#오늘은결과가아닙니다
#결과를바라보면
#실패한인생이있고
#낙담하게되지만
#과정에충실하면
#실패한인생은없습니다
#평가는주님의몫입니다

민아의 방

딸, 온유가 태어난 지
몇 개월밖에 되지 않았을 때
처음으로 아팠던 날, 
 
몸이 펄펄 끓고, 토하는 아이를 위해
늦은 밤, 문 닫힌 약국문을 두드려
약을 구해서는 응급조치를 하고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열을 식혔습니다.
 
아내와 함께 한참을 울었습니다.
아이가 세상을 떠나는 것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너무 먹먹해졌기 때문입니다.
함께 지낸 시간이라봐야 겨우 몇 개월인데..
 
그때의 기억 때문에
세월호의 아픔과 기도가
아직까지 이어집니다
 
최종원 대표님과 라디오 패널로
만난 게 인연이 되어 
탈북자대안학교인 다음학교 를 방문했습니다.
연구위원으로 돕고 있는 #꿈꾸는장학재단 과의
콜라보를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통일과 다음 세대를 위한 전진기지로써의
역할과 방법을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구경하다가
건물 5층에 마련한 작은 다락방 도서관
민아의방 에 멈추어 섰습니다.
민아의 방은 아버지인 이어령 교수님이
딸 이민아 목사님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기증해 만든 공간입니다.
 
이민아 목사님의 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굴곡 많은 그녀의 인생에 분신과도 같았던
아들이 26세의 꽃다운 나이에 뇌수막염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목사님은
당신의 책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 세상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랑의 사역을 하고,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항상 함께 있도록
에녹처럼 데려가신 것 같아요.”
<땅끝의 아이들_이민아 >
 
그리고 이민아 목사님은 불꽃처럼 살다가
2012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지독한 이성주의자였던
그녀의 아버지 이어령 교수님은
실명이 된 딸의 눈을 뜨게 해주신다면
예수님을 믿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결국 딸의 연약함을 통해
교수님은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딸이 하늘나라로 떠난 후,
지금도 여전히 예수님을 믿느냐는
사람들의 질문 앞에 
교수님은 이렇게 답합니다.
 
“나는 기독교인이 되기 전부터 <예레미야 애가>나
<욥기>를 깊이 읽었고, 작품 분석을 한 적도 있어.
기독교인이 되기 전에도 그 정도는 알고 있었다는 거야.
아무 죄도 없는 가장 순수한 예수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니.
 
네가 눈을 떴으니 예수님을 믿고,
네가 세상을 떠났으니
예수님을 버리는 것은 시장의 거래야.
 
남대문 시장에 가서 값이 맞으면 사고
마음에 안 들면 놓고 가는 식인 거지.
아무리 부패하고 타락했다고 해도
교회는 시장이 아니다.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키스_이어령 >
 
작은 다락방 도서관 <민아의 집>에 서서
이 행간들을 생각하며 이별과 그리움과
아픔과 생명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의 일하심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는
가늠하지 못하겠습니다.
 
단단한 땅 위에 내려앉은 작은 씨앗 하나가
고난받고 박해받아서
더 이상 자라지 못할 것 같은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철옹성 같은 벽들을 깨뜨리고
싹 띄우고 열매 맺게 됩니다.
 
#탈북자대안학교 #이젠국제학교 #다음학교 #5층작은다락방도서관 
#민아의방 #이민아목사 #이어령교수의딸 #딸에게보내는굿나잇키스
#복음은작은씨앗 #씨앗이가진생명력 #주님의때 #싹띄우고열매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