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Day

단상

작은 존재로도 영광 받으세요

작은 존재로도 영광 받으세요

예수님이 떠나시기 전에 기도하신다. 그 기도 중에는 이해 못 할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를테면,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같은 문장들이다....

아버지와 아들을 아는 것

아버지와 아들을 아는 것

  예수 천당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지만 이 말은 예수님 때문에 지옥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처럼 들린다. 마치 여러 방법이...

두려움보다 크신 주님앞에

두려움보다 크신 주님앞에

"아빠 코로나가 무서워요." 잠자리에 누웠는데 막내 소명이가 눈물 가득 내품에 안겨왔습니다.   두려움은  두려움보다 크신 이를 바라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사랑했고 믿었다

사랑했고 믿었다

자다가 소명이가 내 품에 안겨 울었다. 소명이가 두려워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예상은 했지만 코로나가 이 아이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준...

고통이 생명을 담보한다면

고통이 생명을 담보한다면

아직 알지 못하는 기쁨, 미지의 영역 속에서 제자들은 단순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할 수밖에 없다.   언젠가 근심에 빠질 수밖에 없었을...

리피치프, 세상 끝 동쪽

리피치프, 세상 끝 동쪽

쫓기듯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아서 계속 이 공간을 비어두었습니다.   무언가 가치 있는 이야기를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의미 있는...

주님 꽃이 피었어요

주님 꽃이 피었어요

오랜만의 봄 같은 주말, 주말 같은 주말이 한달만에 돌아온 것 같다. 맑은 하늘, 서정적인 구름, 포근한 날씨, 방 너머 깔깔거리는...

왜 아슬란을 찾지 않아

왜 아슬란을 찾지 않아

방학 때 아이들에게 나니아연대기를 보여주었다. 사실 오래전부터 보여주고 싶었던 영화지만 아이들이 이해할만한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반지와 제왕도 보여 주고...

일이 일어날 때에

일이 일어날 때에

언젠가 기도하며 앞으로 심각한 고난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말씀하셨다고 해서 그것이 명확한 음성이라던지 약속의 차원은 아니다. 다만, 기도를...

내 마음의 방들을 열겠습니다

내 마음의 방들을 열겠습니다

내 힘으로 살지 못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나는 성령님을 구하기로 작정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밤 12시에 빈 예배당을 찾아 기도했다. 스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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