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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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 프로젝트_투웬티]

“작품을 빌려드립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
첫번째 전시 프로젝트 명단이 정해졌습니다.

강현정
신지은
조준(반쪽숙영)
이완준
유승우
유연주

이상 6명, 축하드려요.
각각의 핸드폰 메세지로
작품을 전달할 시간과 장소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4개월의 전시기간을 말씀드렸지만
전시기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서
전시기간을 6개월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 강순복,김하늘,권용순,김동석,유성지,이슬기,김영철목사님(이원식)에게는
6개월이후에 다시 작품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가 다양화되고 광범위해질 것 같아서
작품에 대한 인증샷과 프로젝트 리뷰에 대한 것은
Ti-issue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내기엔
아직 더 많은 기도제목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20년동안 함께 해나갈 투웬티(years)프로젝트.
또 정리되면 나누도록 할게요.^^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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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 프로젝트_투웬티]
“작품을 빌려드립니다.”

며칠 전 잠을 자다가 지축이 흔들리는 것을 느껴서
급하게 잠에서 깨었습니다. 꿈이었나봅니다.
여진 때마다 몸을 피하던 상황을 생각하며
네팔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피해 상황을 복구하기에는
여전히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기에는
보다 긴 시간이 필요할텐데,

불과 사 개월만에 우리의 화제와 기억 속에서 네팔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런 네팔에 대한 고민과 함께
요즘 생각하는 프로젝트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하여 <티슈 프로젝트>.
그 생각의 연장선에서 보통의 가정집 거실에도
작품이 걸리면 어떨까를 고민했습니다.
저희집에 항상 그림이나 사진이 걸려있는 이유는
제가 작가이기 때문이고 아내가 제 작품을 좋아하기 때문인데,
다른 분들은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두기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팔은 십 년 사이 두 번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기에
당연히 많은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그중에 여섯 개의 사진을 추려서
전시용 고급 디아섹 사진 액자에 담았습니다.
어떤 조건이나 용도제한을 두지 않고 무상으로 작품을 빌려드립니다.
개인이나 기업, 단체나 교회이든 상관없습니다.
집안 거실이나 기업 인테리어용으로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사진을 걸어두고 그것을 볼 때마다 기도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간은 6개월간입니다.
6개월이 지나면 다음 사람에게 순서를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개인 전시회가 있을 때만 제가 잠시 빌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을 받은 후, 적절하게 순서를 정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품은 파손 위험 때문에 받는 분들이 직접 가지러 오시면 될 것 같고,

작품 사진은 순서에 따라 임의로 지정될 것 같습니다.
단, 작품 1개당 캔버스 50호 안팎의 크기 (가로 1m정도)라서
너무 좁은 공간에 두기에는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공간을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하실 때 어떤 자격이나 조건도 달지 않겠습니다.
페북 메세지나 메일(eoten77@hanmail.net)로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정리한 후, 순서를 정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작품당 가격이 백만 원이 넘기에 다음 사람을 위해 조심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소정의 비용을 받을까 고민했지만
그마저도 부담되실분들을 위해 무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작품이 20년은 돌고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20년 동안 네팔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명은 투웬티 (years)..^^
[작품전시 프로젝트_투웬티] “작품을 빌려드립니다.”

1. 페북 메세지나 메일(eoten77@hanmail.net)로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2. 작품이 있는 곳으로 가지러 와주세요. (저희집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입니다.)
3. 전시되어 있는 작품앞에서 네팔에 용기를 주는 문구나 그림을 들고 환한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종이와 손만 나와도 되니까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4. 다음에 전달받을 사람을 위해서라도 작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신경써주세요.
5. 4개월 뒤, 다음 사람에게 작품 전달할때는 전해주는 사람이 에어폼이나 박스로 미리 작품을 감싸주세요.
6. 작품을 받을 사람이 직접 차량을 이용해서 운반을 합니다.
7. 작품이 훼손되거나 파손되었을시 .. 음.. 그때는 함께 고민해봐요.

온유의 기도

교회로 출발하기 전
차안에서 오늘은 온유가 기도했습니다.
7살 아이의 기도에
아프리카와 네팔을 위한 마음이 있어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래서 기도 도중에 살짝 녹음했습니다.

“.. 추석 하루 신나는 하루 되게 해주세요.
오늘 교회(예배 드릴)때 장난치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여
하나님께만 예배드리게 해주세요.

아직도 예수님, 하나님 안 믿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 분들 천국가게 해주시고,
하나님 믿게 해주시고,
우상한테 절하는 사람들은
교회 다니며 하나님만 사랑하게 해주세요.”

온유의 기도에 우상한테 절하는 사람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살짝 놀랐습니다.
과연 이 아이가 우상이 무엇인지 아는걸까?
눈에 보이는 것만 우상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조금씩 더 깊은 내용들을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매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온유가 기도한 것처럼
추석명절동안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된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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