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 Photo | On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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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두려움보다 크신 주님앞에

"아빠 코로나가 무서워요." 잠자리에 누웠는데 막내 소명이가 눈물 가득 내품에 안겨왔습니다.   두려움은  두려움보다 크신 이를 바라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명아 같이 기도할까? 네. 기도 100번 할래요.   -소명아...

2020-03-03 사랑했고 믿었다

자다가 소명이가 내 품에 안겨 울었다. 소명이가 두려워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예상은 했지만 코로나가 이 아이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준 것이다.   소명이의 두려움이...

2020-03-02 고통이 생명을 담보한다면

아직 알지 못하는 기쁨, 미지의 영역 속에서 제자들은 단순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할 수밖에 없다.   언젠가 근심에 빠질 수밖에 없었을 때 주님은 내게 "기뻐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2020-03-02 리피치프, 세상 끝 동쪽

쫓기듯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아서 계속 이 공간을 비어두었습니다.   무언가 가치 있는 이야기를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의미 있는 시간을 글로 적으면 자랑처럼 보이는 것...

2020-02-29 주님 꽃이 피었어요

오랜만의 봄 같은 주말, 주말 같은 주말이 한달만에 돌아온 것 같다. 맑은 하늘, 서정적인 구름, 포근한 날씨, 방 너머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2020-02-27 왜 아슬란을 찾지 않아

방학 때 아이들에게 나니아연대기를 보여주었다. 사실 오래전부터 보여주고 싶었던 영화지만 아이들이 이해할만한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반지와 제왕도 보여 주고 싶지만 그건 앞으로 몇...

2020-02-26 일이 일어날 때에

언젠가 기도하며 앞으로 심각한 고난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말씀하셨다고 해서 그것이 명확한 음성이라던지 약속의 차원은 아니다. 다만, 기도를 마치고 이후의 시간을 보내며...

2020-02-25 내 마음의 방들을 열겠습니다

내 힘으로 살지 못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나는 성령님을 구하기로 작정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밤 12시에 빈 예배당을 찾아 기도했다. 스산하고 텅 빈 예배당에서 성령과 관계된...

2020-02-24 지독하게 그립겠지만

아내가 친구와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두렵지는 않아. 두려워해야 할 것과 조심해야 할 것은 다르니까.."   그래. 두려워해야 할 것과 조심해야 할 것은 다르지.   네팔에 강진이 있을...

2020-02-21 교회는 그 자체로의 생명

한 공동체의 수련회를 섬기게 되었다. 담임목사님이 갑작스레 바뀌게 되었고 담당하시는 교역자도 계시지 않아 서로가 서로의 믿음을 도우며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외부의 도움 없이, 하나님을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