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인쇄소에서 캘린더 감리를 보고 왔습니다. 건조한 기계 소리가 반복되는 이곳에서 인쇄물을 점검하는 시간은 마치 거룩한 의식을 치르는 것 같아...
오늘도 많이 피곤했지? 아직 어둔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나 사람들과 부대끼며 힘들었을 거야.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잘 따라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여행을 준비하며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야. 내게 여행지를 맞추는 대신, 여행지에 나를 맞추어야 해." 그곳의...
아이들을 찍은 사진의 제목을 이렇게 지었습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아' 바람(wind)과 바람(hope)을 담았어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바꾼다고...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입을 벌려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이 아이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내게 물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말을 통역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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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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