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풍경 #486

아이를 바라봅니다. 지루한 시간이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닌 것을, 기다리는 시간, 멈춰 있는 시간 동안에도 주님은 어떻게 일하시는지 상상하겠습니다. 시행착오하며...

노래하는 풍경 #485

주님, 우리 마음에 분노가 있다면 우리 마음에 원망이 있다면 우리 마음에 불안함과 절망이 있다면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주세요. 우리 삶에 수많은...

노래하는 풍경 484

종종 자신에게 변명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 변명이 헛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순간순간 내 마음은 찌른 듯이 아픕니다....

노래하는 풍경 #483

아픈 가슴을 끌어 안습니다. 그리고 주님, 주님, 주님을 애타게 부릅니다. 내 신음소리가 곧바로 기도가 됩니다. 신음하기에 더욱 주님께 기대어 아픔마저도...

노래하는 풍경 #482

하루하루 부딪히는 사람들과 하루하루 부딪히는 감정들로 마음이 아프고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답을 알지 못하는 질문들 앞에 넘어지고 질문의 답을 알지...

노래하는 풍경 #481

언젠가 마음이 아파서 한동안 천장을 보며 누워 있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들이 부끄러워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주님은 진짜인데, 주님이 나를 만나주신 시간은...

노래하는 풍경 #480

노래하는 풍경 #480

기복주의를 비판하지만 나는 기복주의자 입니다. 기복주의를 비판하는 초점은 주님을 도깨비방망이나 자동판매기로 만들어 버리는데 있습니다. 내가 누구보다 기복주의자이길 원하는 이유는 복이...

노래하는 풍경 #479

인생이 참 허무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이야기했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허무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꼈던 그 순간 속에서도 예수님이 뜨거운 피...

노래하는 풍경 #478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가까운 곳에도 폭탄처럼 산재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는 두려운 것이고 위기감이 느껴지고 숨 쉴 수 없는...

노래하는 풍경 #477

“사랑을 받은 사람 뿐 아니라 나쁜 사람도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가야 한다”는 6살 아이의 기도를 들으며 내 마음이 간절해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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