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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64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고 말을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고 모인
사람들 사이에 왜 이런 불편함이 많을까요?
 
서로 다른 삶과 성격과 기질을
가졌다고 하지만
서로의 바라보는 관점은
왜 이렇게 다를까요?
 
그나마 이렇게 모인 사람들은
서로를 품어주고
인내해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서로가 다른 
조각을 만나야 온전해지니까요.
많은 것을 양보한 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이제 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가정에서는 마음을 지키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만나는 일상이기 때문입니다.
잠깐 동안의 선한 연기와 노력가 아니라
삶 그 자체와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때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거리를 두고 사랑하는 것이 아닌
품고, 버티고, 끝까지 견디는 것이 사랑입니다.
 
<노래하는풍경#864>
 
#하나님의나라 #어디에있을까
#크고대단한곳 #뿐아니라 #작은일상
#그곳에 #주님을초대합니다 #아버지의마음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

노래하는풍경#863

“주님, 그가 누구인지 모르십니까?
그자는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지요.
내 동료들이 다 그에게 당했습니다.”
 
아나니아는 주님 앞에
사울에 대해 설명합니다.
내일을 살지 못한 우리는
말씀하시는 주님의 생각을 다 읽지 못해서
오늘을 의문합니다.
 
아마도 평생 동안 의문하겠지요.
의문하되,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 길이 생기고
그 길을 따라 걸을 수 있으며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길을 내다볼 수 있게 됩니다.
 
<노래하는풍경#863>
 
#기도하면 #보이지않는길 #너머를
#믿음으로 #볼수있습니다 #의문하되
#평생동안 #묻게됩니다 #아나니아 #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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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이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후배를 위해 기도하다가 요즘 묵상하고 있는
솔로몬과 다윗을 생각했습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의 실수를
번복하지 않으려고
하나님의 법대로 언약궤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으며
영광에 상징되는 구름으로 인해
제사장들은 그대로 서있지 못할 장면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백성들이 헌신하여 드린 소와 양은
셀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합니다.
도대체 부족한 게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알았으며, 하나님을 경험했으며
하나님 앞에 헌신한 그들이었지만
왜 그렇게 급속도로 변질되었을까?
나는 며칠 동안 이 질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그런 류의 사람들이 더러 나옵니다.
사울 왕은 겸손하고 리더쉽있는 지도자였지만
이후 교만한 왕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아사 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대하14:11)
아사 왕은 전쟁에서도 기도했고,
선지자 아사랴의 말을 듣고 영적 개혁을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어머니 마아가가 섬기는 아세라 목상을 불태우고
우상숭배한 어머니를 폐위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도 변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옥에 가두고, 백성을 학대했습니다.
 
시간 앞에 사람은 변하며, 사람은 자신의 선 위치에서
급속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의로운 롯은 자신의 도성에서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날마다 상했습니다. (벧후2:8)
 
과연 다윗은 어느 지점에서 달랐을까요?
그 답을 광야에서 찾으려 합니다.
세례요한도 광야에 머물렀기에
제사장 무리들과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요셉과 모세에게도 같은 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여전히 광야에 머물러 있는다면
그 시간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들여다보려 합니다.
 
나는 나를 알지 못합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이것을 고백합니다.
“나는 나를 알지 못합니다.”
상황으로 아파할때마다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감각적인 시대를 살아갈 때 이 시간들은
내게 더욱 필요한 시간이라 믿습니다.

노래하는풍경#862

하나님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말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과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할까요?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왜 하나님을 믿지 못할까요?
하나님을 믿는데
왜 나는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살지 못할까요?
 
이스라엘 백성들도
출애굽을 하며
하나님을 알고 경험했습니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도
비슷한 시간을 보냅니다.
 
나는 무엇을 기도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나의 가난함을 가지고 애통해하는 시간,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게 되면.. 그러면 될까요?
그렇게 예수님의 마음을 구하면,
다시 말해 예수님을 사랑하면
언젠가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게 되지 않을까요..
 
<노래하는풍경#862>
 
#하나님을아는것 #어떤분 #지식
#그분의성품 #경험과지혜 #하지만 #왜
#가난한자 #애통한자 #온유한자 #주님의마음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

작고 따뜻한 전시회

전시할 기회가 많은 편이지만
좀처럼 전시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준비하는 수고는 둘째 치고,
찾아오는 분들에게
특별한 메세지를 전해줄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게 먼저 의미 부여가 되는지를 질문하는 편입니다.
 
조만간 작은 전시 하나를 열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개인전이 아닌 그룹전입니다.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의미 있는 일들 중에 하나가
수감자 자녀들을 돕는 세움과 함께 한
사진교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들이 찍은 사진을 바로 액자로 만들지 않고
하얀 매트 위에 자신들의 닉네임을
한자 한자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치 어미새가 된 마음으로
그 시간을 지켜보는데 어찌나 뭉클하던지요.
 
그들과 함께 한 시간은
내게도 특별했습니다.
새벽기차를 타고 정동진에 간 경험은
그들에게도 처음이었지만
내게도 처음이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수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글로 다 나누지 못할 내용이지만
함께 하는 일년 동안에도
지독하게 슬픈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이 경험하지 않아도 될 경험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한 경험은 누군가를 이해하거나
인생을 이해하고, 위로할 근거가 되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시간은 그들만의 건강한 자양분이
되어주기를 눈물 닦으며 기도했습니다.
 
전시와 함께 12월(11일)에는 작은 토크쇼도 준비하려 합니다.
입장료는 없고, 선착순이며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박수진님을 모셔서
작고 따뜻한 송년회도 가지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쭈어서 간단하게 답변드리면
2019년 캘린더도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뚝딱뚝딱 잘도 만드는데
왜 이렇게 모진 고민과 수고를 담는 걸까, 생각했지요.
벌써 이 개월이 넘도록 기획을 했고 이제 밑 작업은
거의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부족한 수량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캘린더를 선물하고 가지실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남고 싶은 바람? ㅎㅎ
 
#하얀매트위 #자신의작품에 #자기싸인
#세움 #사진교실 #전시회 #송년토크쇼 #2019캘린더 #등등등
 

노래하는풍경#861

아무 결함이 없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품고 있는 후배를 만났습니다.
아무 결함이 없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함께 살게 된다면 아무 문제 없을까요?
아무 결함이 없다면
누군가를 이해하거나 공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함께 사는 사람의 결함을
용납하기 힘들어집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이상과
가까이서 함께 살아가는 현실은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집안 살림과 청소, 식사, 시간약속
잠자리와 대화, 신앙까지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꿈꾸고 있나요?
내가 꿈꾸는 이상은 무엇인가요?
내가 그려 놓은 그림을 주님 앞에 묻습니다.
 
<노래하는풍경#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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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60

하나님은 누군가를 특별히 사용하십니다.
정말 가까이서 돌보는 것처럼
혹은 주님의 불말과 불창이
그를 호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은 누군가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을
하나님은 특별히 사랑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멈춰 있거나, 눈물 흘리거나
지금 광야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다윗이 아닌,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하셨지만
하나님이 다윗보다 솔로몬을
더 사랑하셨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성취한다고
하나님이 나를 더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광야에 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그때도 주님은 나에게
당신의 생명을 보이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너를 향한
내 사랑을 확증한다.”
 
<노래하는풍경#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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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를사랑하시는 #주님의사랑
#아직 #원수되었을때 #자신의아들 #내주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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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59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가요?
나의 체질과 생각과 감정
한계와 문제까지도 아십니다.
 
그뿐 아니라
아무도 알지 못하는 시간에
홀로 수고하며 흘리는 땀방울을 아십니다.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수고를 아십니다.
 
도무지 앞으로 나가지 않는 것 같고
도대체 무엇 해야 할지 모르는 날,
오늘을 살아가는 내게
이 사실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수고하며 흘리는 땀방울을
주님은 아십니다.
주님의 때에 갚으십니다.
 
<노래하는풍경#859>
 
#수고와땀방울 #성실함 #신실하심
#주님은아십니다 #두렵고 #감사합니다
#갚으시는하나님 #오늘을수고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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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58

우리의 입장과 표현으로
수고와 헌신을 이야기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희생과 헌신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나는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 받은 사람 입니다.
죽었던, 죽을 수밖에 없는 생명이
살아났습니다.
 
대단한 헌신이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것입니다.
탕감 받은 사람의 모습으로
은혜받은 사람의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노래하는풍경#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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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도 #주님의은혜앞에 #아무것도아닙니다
#그저 #오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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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857

상대의 모난 말,
날카로운 언어 속에서
그들의 마음에 난 상처들을 보게 됩니다.
 
주님, 드러난 모습으로 반응하거나
지금 내 감정대로
말과 행동을 뱉어내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가벼운 것은 떠오르고
무거운 것은 가라앉고
상처와 아픔들도 질서를 찾게 되면,
 
주님은 내가 그렇게 하신 것처럼
약하고 부족하고 연약한 것을
당신의 영광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노래하는풍경#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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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아닌 #이면 #마음에생겨난상처
#시간이지나 #연약한자 #사용하실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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