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한이와 온종일 신림동 골목을 걸었던 시절이 있다. 싸움도 못하는 주제에 허세란 허세는 다 부리며 소리쳤다. ⠀ "형아, 나는 무서운 게...
언젠가 주일 설교를 부탁받았는데 캐주얼한 차림을 한 내 모습을 보고 부목사님이 당황해하시며 자신의 옷을 급하게 준비해 주셨다. ⠀ 보수적인 교회라...
때로는 충만한 예술가의 마음으로, 때로는 씨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 때로는 허기진 나그네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한다. ⠀ 얼마 전...
하늘에는 별이 빛나지만 땅에는 식물이 사라지고 그렇게 사막으로 변한 땅에는 끝없는 모래사장만 남는 악몽. ⠀ 내가 서있는 배가 서서히 바다에...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