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풍경 #509

너희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원한단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나에게 나아왔던 그 모든 수고와
애씀과 노력을 내가 다 기억하고 있단다.
그것이 결단코 내 앞에서
헛되지 않으며

그것이 결단코 사라지지 않는단다.

 

부탁할 것이 하나 있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나를 믿어줄 수 있겠니?
조금만 더 순종함으로
나올 수 있겠니?

그러면 내가 준비한 것들이 있단다.

 

 

나의 마음을 알 수 있겠니?
 
 
<노래하는 풍경 #509>
 
#아버지의마음
#주님께나아가는시간
#조금만더
#참고가까이
#우리가선을행하되
#낙심하지말지니
#피곤하지아니하면
#때가이르매거두리라
#갈6_9

젤리축하파티

 

 

소명이는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젤리 과자를 뜯어서
기쁜 날에 자기 방식대로 축하해 주었어요.
 
“메달을 2개나 땄어요!!”
 
희철이가 이번에 장애인 운동경기인
보치아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동메달을 땄습니다.
 
젤리 과자를 몸이 불편한 희철이가
손으로 집어먹는 것을 보더니
희철이 엄마가 깜짝 놀랐습니다.
 
“희철아, 엄마는 정말 몰랐어.
너가 이렇게 집어먹을 수 있구나.
고되게 운동을 했는데
몸은 더 좋아진 것 같아.
엄마가 그것도 모르고

한 번도 이런 건 사줄 생각도 못했구나.”

 

 
옆에 앉아 있던 소명이가
어른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다 듣고 있었나 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서
시동을 걸고 출발하려는데
소명이가 말했습니다.
“아빠, 기도 먼저 하고 출발하면 안 돼요?”
 
“아. 그럴까?
소명이가 기도해.”
 
“하나님, 오늘 소명이 형아 집에 놀러 왔습니다.
희철이 형아가 몸이 불편했는데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 젤리도 손으로 집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아멘, 아멘..
 
#뇌병변 #파킨슨 
#아픈희철이
#운동때문인지
#기도덕분인지
#많이좋아졌어요
 
#보치아 #장애인종목
#동메달두개
#젤리축하파티

노래하는 풍경 #508

은사와 인격은 별개입니다.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사람을 만나 영적 멘토로 삼는
주된 조건이 은사가 되면
분별하지 못하거나 
영적 혼돈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은사의 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사는 하나님 나라의 싸움에
놀라운 도구이자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살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사를 가졌고
하나님의 약속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두려워하는 것이 사람이며,
 
사역과 선교에 누구보다 
열심인 사람이 누구보다 음란할 수 있으며,
 
주님이 우리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고
믿고, 주님의 뜻을 말하지만
누구보다 욕심을 가진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가
연약한 존재를 가리거나 덮을 뿐입니다.
 
<노래하는 풍경 #508>
 
#내가주의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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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도무지알지못한다
#말씀하신다면
#은사와인격은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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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507

감히 주님의 마음을 열고
주님의 마음을 알고 싶습니다.
감히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지 못하는 미약한 존재이지만
감히 주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머리를 들이밀고
주님의 마음으로 갑니다.
 
주님이 아시오니
 
나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주님의 마음 한 조각,
부스러기 처럼 흘린 한 조각이라도
내가 알기를 원합니다.
 
<노래하는 풍경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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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506

이탈리아 출신의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는
1978년에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했습니다.
 
그가 산에 오르기까지
누구도 이 시도가 성공할 것이라
믿지 않았습니다.
산소가 부족한 그곳에서
사람이 극한을 이겨내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힘겨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등산 용어로 고소 순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고산지대에 노출되면
몸은 스스로 고산지대에
적응하려는 생리적인 반응을 말합니다.
 
라인홀트 메스너는
산을 오르고 머물고
내려오고 오르며
극한의 지대에서 몸이 적응해 
가는 여정을 쌓아갔습니다.
 
고난과 환란은
처절하게 기도하며
자신도 미처 알지 못하는 시간 동안
우리 영혼이 주님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구원을 이루어 갑니다.
그렇게 환란은 인내를 만들며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 갑니다.
 
 
<노래하는 풍경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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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505

나는 나를 다 알지 못합니다.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내 옷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과연 나는 이 옷을 입을 자격이 있나요?
 
내가 나를 보는 시선이 아니라
나를 향한 주님의 시선은 어떤가요?
 
예수님은 종에게
달란트를 맡기고
므나를 맡겼습니다.
 
거기에 충성한 종들에게
갑절의 달란트를 주거나,
마을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한 달란트의 가치는
보통 금 33Kg의 값과 같아서
15억 원 조금 못 미치는 큰 돈입니다.
므나의 값어치도 노동자 하루 품삯의
백 배 정도의 규모입니다.
결과로 얻게 될 마을을 다스릴 권세도
만만치 않게 큰 값어치입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두 비유에서 공통적인 부분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다는 표현입니다.
 
므나, 달란트,
마을을 다스릴 권세,
우리 수준에는
어느 것 하나 작은 것이 없지만
예수님은 작은 것이라 표현합니다.
 
하나님께 그것들은 작습니다.
우리에게는 크지만
하나님께는 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을 자격이나
그것을 운용할 능력이 없다고 하지만
주님은 어떤 확신인지
종들에게 그것들을 맡깁니다.
 
나는 나를 다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나를 보다 잘 아는 분은
나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그분은 나를 아십니다.
 
주님이 내게 그것들을 맡겼다면
나를 향한 나의 신뢰가 아니라
나를 향한 주님의 신뢰를 믿기로 합니다.
나 자신을 향한 판단조차
유보하고, 주님께 나를 올려드립니다.
 
<노래하는 풍경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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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504

“나는 당신을 용서합니다.
나는 당신을 용서합니다.”
마음에 말해 보세요.
입술을 열어 말해 보세요.
 
용서한다는 이 말이
당장 관계를 맺으라는 
말과 같지 않아요.
사람앞에서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혼자 있는 공간속에서 말해보세요.
“나는 당신을 용서합니다.”
 
내 안에 있는 분노와 아픔들이
마음 안에서 곪지 않도록,
묶이지 않도록 말해보세요.
용서는 상대를 위한 것이기 전에
나를 위한 것이예요.
 
주님, 
내가 심판주가 아니기에
심판은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이제 주님께 내 마음과 형편과
시간과 관계를 올려드립니다.
 
아직 내 마음에
아픔과 분노가 있습니다.
분명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용서하는 마음이 들 때까지
이 말을 미루고 미루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결단하고 순종하겠습니다.
내 마음은 악한 자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노래하는 풍경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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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503

괜찮아요.
두려워 마세요.
그냥 아무 일이 
없을 거라는 
말은 아니에요.
 
다만 눈에 보지 않은 일,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일로
혼자서 상상한 결과로
두려워 마세요.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이 시간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시간과 같아요.
발을 동동 구르거나
짜증을 부리고, 눈물을 흘려도
그 두려움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두려움은 
두려움보다 큰 분에게
기대어야 합니다.
 
주님, 
이 시간을, 이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두려움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노래하는 풍경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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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502

저는 상처받는 것이 싫습니다.
누구에게 상처 주는 것도 싫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기쁨이시며
위로이시며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오니
내 입술에 나가는
모든 것들이
칼날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내가 말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막아주세요.
 
나를 지켜 주세요.
당신의 사람들을 위해
나를 지켜 주세요.
 
<노래하는 풍경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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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아름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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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풍경 #501

베들레헴에
예수님이 묵을 방이 없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아기 예수님이 태어날 방이 없습니다.
마치 내 마음과 같지 않은가요?
 
내 마음이 궁궐이나
대단하고 화려한 모양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냄새나는 가축의 분뇨가 가득한
누추한 마구간이어도
그곳에 주님이 계시면 충분합니다.
 

이런 내 마음에
주님의 꽃을 피워주세요 

<노래하는 풍경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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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잔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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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계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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