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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가 5살 때, 집에 돌아오니, 온유가 오늘 그린 그림을 보여줬습니다. 전 간혹 그림을 그리면서 제목을 정하는데, 온유는 항상 미리 제목을 ...

밀린 작업들을 하기위해 한참을 책상앞에 앉아 있었더니 어깨가 잔뜩 뭉쳤습니다. 그래서 온유를 불러서 안마를 부탁했지요. 불러서 안마를 시킬 만큼 온유가 ...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야 아침도 점심도 걸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주했던 하루를 정리하고 서둘러 저녁을 먹고 나니 허기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

늦은 밤, 아내와 온유가 소근소근 대화합니다. "엄마, 내가 만일 괴물이라면 엄마는 어떻게 할꺼야? 진흙에 뒹굴다가 집에 돌아오면?" "그럼 갖다 버려야지." ...

"친구들과 놀때 나만 이빨 안 빠졌다고 막내 시켰거든. 그래서 나는 언제 이빨 빠지나. 했는데.. 드디어!" 온유가 이빨 빠지고 완전 신이 ...

조금전에 귀가해서 우편함을 열었더니.. 취.학.통.지.서.가 와있습니다. 드디어 온유가 8살이 되어 내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쉬운게 세상에 ...

연말이 되면 여러 작업들 때문에 본의아니게 아이들이 방치됩니다. 그래서 아쉬울만큼 짧은 시간이라도 아빠부터 순서대로 돌아가며 함께 기도하곤 합니다. 어른들의 기도가 ...

막내소명이가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자라난후, 하루에도 몇 번씩 재미난 상황극이 벌어집니다. 1. 어젯밤에는 아빠가 자기와 놀아주지 않아서 화가난 소명이가 ...

(온유가 네 살때) ?가족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어린이 성경으로 십계명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 또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의 ...

네 살된 온유가 혼자 폴짝폴짝 뛰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안 무서워~ 안 무서워~ 온유는 안 무서워~" 대체 저런 노래는 어디서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