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시편

빈 자리

빈 자리

나는 도무지 하고 싶은 것도되고 싶은 것도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베란다에 매달려 보기도 하고 학교 다닐 적에는 답안에 장난도 쳐보고 ...

말과 글과 사진과 그림

말과 글과 사진과 그림

나는 좋은 노래와 연주를 듣게 되면 마냥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노래를 잘 부르거나, 악기를?다루는 것이 부럽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각자의 은사라고만 여겼습니다. ...

회의론자, 이상주의자

회의론자, 이상주의자

나는 지독한 회의론자이며, 동시에 이상주의자입니다. 그래서 간혹 걷다가 멈칫거리며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인지, 주님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는 명확지 ...

커피의 눈물

커피의 눈물

커피를 좋아합니다. 아내와 연애할 때 카페 한 번 간적 없었는데 결혼하고는 늘 함께?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선물받은 커피머신으로 일 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