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 위로 배 하나가 있다.
꼭 누군가가 들어다 놓은 것만 같다.
난파선.
조개. 그 위의 풀들
바다가 밀려 나가 버린 갯벌.
선선한 바람. 따사로운 햇볕.
난파선 안을 들여다 본다. 조타실이 좁다.
이제 닻을 영영 내려 버린 건가..
내일 또 아침 일찍 촬영이 있다.
이렇게 사는 인생이다.
피곤하고 흥미진진한 나날이여.
나는 내일 또 닻을 올리리라..
갯벌 위로 배 하나가 있다.
꼭 누군가가 들어다 놓은 것만 같다.
난파선.
조개. 그 위의 풀들
바다가 밀려 나가 버린 갯벌.
선선한 바람. 따사로운 햇볕.
난파선 안을 들여다 본다. 조타실이 좁다.
이제 닻을 영영 내려 버린 건가..
내일 또 아침 일찍 촬영이 있다.
이렇게 사는 인생이다.
피곤하고 흥미진진한 나날이여.
나는 내일 또 닻을 올리리라..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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