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려고 했던 성규와 성렬이는
먼 곳에 가있어서 만나지 못했다.
비어 버린 시간동안 시장을 헤매며
버려진 의자를 찍고 있었다.
뭘 찍고 있노?
아. 의자 찍고 있어요.
의자?
예. 숙제거든요.
의자만 찍으면 돈 아깝잖어.
그러게요. 그럼 아주머니가 여기 앉아 보세요. 그럼 되겠네요. 뭐.
그럴까? 이렇게 그냥 앉아 있기만 하면 되는거지?
웃을까?
편하신데로요.
그냥 적당히 알아서 찍어봐.
만나려고 했던 성규와 성렬이는
먼 곳에 가있어서 만나지 못했다.
비어 버린 시간동안 시장을 헤매며
버려진 의자를 찍고 있었다.
뭘 찍고 있노?
아. 의자 찍고 있어요.
의자?
예. 숙제거든요.
의자만 찍으면 돈 아깝잖어.
그러게요. 그럼 아주머니가 여기 앉아 보세요. 그럼 되겠네요. 뭐.
그럴까? 이렇게 그냥 앉아 있기만 하면 되는거지?
웃을까?
편하신데로요.
그냥 적당히 알아서 찍어봐.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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