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형 시집 나왔다.
늦게 나왔다고 툴툴 대시긴 하지만
마냥 기쁘신 것 같다.
전화기를 빌려 가며 틈나는데로 사람들한테 전활 한다.
“나. 시집 나왔어.”
애써 웃음을 참고 있으시더니
사무실 밖에서 담배 피고 계시는 재완형에게
“형. 좋으시죠?”
물었더니 입이 점점 찢어지더니 귀에까지 걸렸다.
담배 든 손으로 이리 저리 안아주시는데.. 참 좋더라.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재완형도 그렇지만, 내가 아는 모두가..
재완형 시집 나왔다.
늦게 나왔다고 툴툴 대시긴 하지만
마냥 기쁘신 것 같다.
전화기를 빌려 가며 틈나는데로 사람들한테 전활 한다.
“나. 시집 나왔어.”
애써 웃음을 참고 있으시더니
사무실 밖에서 담배 피고 계시는 재완형에게
“형. 좋으시죠?”
물었더니 입이 점점 찢어지더니 귀에까지 걸렸다.
담배 든 손으로 이리 저리 안아주시는데.. 참 좋더라.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재완형도 그렇지만, 내가 아는 모두가..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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