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촬영을 나가게 되면
시차 때문에 항상 일찍 일어났습니다.
보통은 그 나라의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
억지로라도 다시 잠을 자려고 애쓰는데
자정에라도 잠을 깨면
화장실에 들어가 성경을 읽거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다 함께 잠을 깬 사람들이 모여
기도회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시차 적응을 못하고
온 밤을 기도로 지새우곤 했습니다.
그 시간이 내게 가르친 것은
우리 인생은 철저히 주님께 매달려야 한다는 것..
<노래하는 풍경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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