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n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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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곳에 가던지
빨래 사진을 즐겨 찍는다
그 집에 누가 있는지
다 들여다 보지는 못하지만
빨래가 널려있는 풍경속에는
가족의 수와 취향, 눈물과 웃음
그리고 땀내가 고루 섞여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이 없는 풍경에도
사람이 있다.
사람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