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책을 구입하려고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다시 취소했습니다.
내 삶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반적이지 않은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삶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많은 부분과 선택속에 주님의 일하심이
깊이 관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일 책들을 연구하고
이것 저것 해나가는 것이 좋을지,
보다 더 주님안에서 깊이 은혜를 구해야 할지
네. 물론 둘 다면 좋겠지만
그것 또한 참 모호합니다.
어느쪽이나 치우치기 마련인 것이 사람이니..
주님 모든 선택과 삶 가운데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주님, 제게 보혈이 넘쳐나길 구하라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그 보혈은 은혜를 나눌때 그렇게 될거라 말씀하셨잖아요.
그 연장선상에 이 고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