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에 한도가 있다면

부끄러움에 한도가 있다면

계엄령이 있었던 다음 날은외국인 학생들과 수업이 있던 날이었습니다.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밤 사이불안한 마음에 잠을 못잤다고 합니다.⠀외국에서도 한국에서 일어난 상황을급하게...

2024 다큐캘린더<감각의 기억>출시

2024 다큐캘린더<감각의 기억>출시

드디어.실사진과 함께 22번째 럽앤포토 캘린더감각의 기억(Memories of Senses)이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리는 것과 들리지 않는 것.사진 한 장에...

감각의 기억_상세페이지

생각보다 일찍. 드디어 캘린더가 나왔습니다.이 순간의 감격이 가장 큽니다.(사진 찍어서 오후에 스토리로 올려볼게요😉)미리 선주문 하신 분들은 빠르면오늘부터 받아 보실 수...

가만히 있는 게 옳아요?

가만히 있는 게 옳아요?

오늘은 귀한 분기점이었습니다.가해 학생과 부모에게 사과받는 자리를 가졌습니다.진작에 이 자리를 요구받았지만 시간이 필요했습니다.피해자는 사과를 받는다고 아무 일도 없는 시간으로돌아갈 수...

벌써 22년째라닛

벌써 22년째라닛

인쇄소에서 감리를 보는 날은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아직 몇 차례의 순서가 남았지만디지털로만 구상했던 내용들이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만들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이지요.⠀인쇄를 마치고 나면여러 부속물을 모아...

올해는, 감각의 기억

올해는, 감각의 기억

짜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출시 전 예판 이벤트와 사전 주문🥳 ⠀ 올해로 22번째, 2025년 럽앤포토 캘린더 제작이 이제 거의 마무리되어...

오늘의 숨을 쉽니다

오늘의 숨을 쉽니다

그치지 않는 눈처럼,산더미 같은 문제들,그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지?막막할 때가 있습니다.⠀옆을 보면, 더 넓은 보폭으로 걷거나뛰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시선을 그들에게...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

갑자기 비바람이 세차게 쏟아졌다.우산을 아래로 기울이며 앞으로 전진하는거리의 사람들을 보며차 안에서 옆에 앉은 딸에게 말했다.⠀"아빠는 살아가는 사람들이 다 위대하다고 생각해.학원차를...

공간을 채우는 날개짓

공간을 채우는 날개짓

누구나 갈등을 힘들어 하지만,나는 유난히 그런 상황을 어려워 합니다.빨리 문제를 봉합해서아무 일도 없는 평온함을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만일 내가 가만히 있다면,아무...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길을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길을

나이 팔십을 내다 보는 신앙 선배와일 년에 두어 번 만나서 차를 마십니다.얼마 전에, 만나서 대화하다가메모장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나서 이야기하거나, 책을 읽으며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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