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흐름이 있지만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반응을 따라
용서에 대한 메세지로 흘렀습니다.
내 이성과 감정으로
용서할 수 없지만
용서할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해주신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나누었습니다.
그저 주문이 아닌,
내게 맡기신 그 분의 이름의 권세
영종도에서의 밤,
가정을 이루고
평안한 시간들이 이어지면서
함께 하는 시간이 조금 불편하다 싶으니
그만큼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시간도
풍요롭고,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긴장하게 됩니다.
어느 곳이건
그곳에 주님의 성전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