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돌아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
공평하게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더 많은 것을
당신의 사람들에게 맡기십니다.
하지만 동시에
많이 맡은 자에게는
더 많은 것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이 지도자로 기름부은
사람의 실수나 분노는
다른 사람의 그것과 동일하게 묻지 않으십니다.
모세는 수많은 중보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켰지만
정작 모세의 잘못 앞에서
하나님은 단호하십니다.
비슷한 그림을 다윗에게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눅 12:48)
그런 측면에서
하나님의 나라 계산법은 공평합니다.
나를 누군가와 비교하는 대신,
앞서가는 사람을 끌어내리는 대신,
우리의 시선을 옮겨
어린 양을 바라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걸음까지
내가 만들 수 있는 보폭과 호흡으로
어린 양이 어디로 가던지
그저 주님을 따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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