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지만, 놓치지 않으려 하는 시간이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다.
나를 잡아 끌지 않지만 중요한
것들에 내 마음과 시간을 묵어야 한다.
암몬의 왕 나하스가 죽게 되었다.
다윗은 주변국을 정벌했지만
유일하게 암몬과 다투지 않았다.
나하스와의 좋은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하스가 죽고 난 후,
그의 아들 하눈의 시대에
다윗과 갈등이 생기게 된다.
다윗의 호의에 대해 하눈은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었다.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다음 단계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하눈은 잘못을 잘못으로 덮었다.
기도를 하며
내 안에 수많은 회개의 목록들이 있다.
다시 잘못을 토설하고, 주님께 나아가고
울고, 다시 우는 것의 반복이 회개가 아니다.
회개는 선을 긋고, 방향을 다잡고 행동해야 한다.
진리를 찾고 찾고 찾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따라 걷는 것이다. 예수님은 빛이기 때문이며,
그 분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 분이 진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