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책들이 여럿 있지만
요셉일기나, 해피파인더 같은 책처럼
시중에서는 찾기 힘든
아이들이 여럿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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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절판해 버렸기 때문이에요.
(그 이유는 차차 설명드릴게요.)
그렇지만 이 책들 중에는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문장이나 이야기가 있어서
종종 읽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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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인트로를 올리기 전에
첫 번째 이야기부터 먼저 나눕니다.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교감선생님이신 조명숙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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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먼저 나누는 이유는
현재 여명학교는 은평구에
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의 반대로
교착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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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들의 졸업사진을
찍어주러 여명학교에 갔을 때,
점심을 먹으며 명숙이 누나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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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는 울거나
절대로 무릎 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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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하다면 몇 백 번이라도
울거나, 무릎을 꿇을 수 있어.
왜냐하면 나를 위한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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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콘텐츠를 통해
누군가에게 진심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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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한책들 #책을읽어드릴게요
#요셉일기 #여명학교 #조명숙편
#이요셉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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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zFUHTnGQ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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