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에서 감리를 보는 날은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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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몇 차례의 순서가 남았지만
디지털로만 구상했던 내용들이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만들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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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를 마치고 나면
여러 부속물을 모아 작업하는
패키징 단계입니다.
(이 작업은 매년 파주에 계신 교회 사모님이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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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2년째라니..
처음 시작한 해, 기도했던 시간, 주님의 약속..
긴 시간이 이 프로젝트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추억이나 기대 뿐 아니라 부담도 상당해서
늘 이맘때가 되면 올해까지만 만들자는 마음입니다.
TMI가 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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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잘 만들어볼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며칠이면 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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