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작업하고 있는데
엄마와 성경암송하는 소리가 듣기 좋아서
숨어서 몰래 녹화했지요.
온유는 이것 저것 이기고 싶은게 많은가 봅니다.
성경암송도 한 번에 다 외워보려고 힘을 냅니다.
내 딸인데 아빠와 성격이 이렇게도 다릅니다.
나는 어릴적에
수련회가서 식사전에 말씀암송하는 일이 가장 두려웠습니다.
온유는 수련회 밥은 잘 챙겨먹을 것 같아서 안심이예요. ㅎㅎ
그런데.. 조금만 더 있으면 자정인데
이녀석들은 아직 잘 생각도 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