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웬티프로젝트 시즌2가 시작되었어요.
어떤 사진으로 보낼까 고민하다가
네팔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사진을 보며 함께 기도해주세요.
반 년간 가지고 계시다가
가까운 누군가에게 같은 마음으로 선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포항의 정혜진님의 아이디어인데
액자 뒷면에 본인의 싸인이나 작은 기도제목을 남겨주세요.
그러면 시간이 많이 지나서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또 전해질 때
기도의 흔적이 쌓일 것 같아요.
작품 하나는 전달했고
둘, 셋은 울산의 김용균님,
마포구에 사시는 조은별님께?배송중입니다.
아마 오늘이나 내일쯤 도착할 것 같아요^^
네팔에 있을 당시,
아무도 건물안에서는 잠을 자지 못했을 정도로
심각한 두려움이 그 땅을 덮었어요.
그 나라를 생각해주세요.
최근 일본과 에콰도르. 계속되는 지진과
그 여파로?다시 한 번 흔들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기도하게 됩니다.
네팔에 큰 지진이 있은지
벌써 일 년이네요.
기도 뿐 아니라 실제적으로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지난 캘린더의 주제와 매거진으로도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고
얻어진 수익금으로 네팔을 돕기도 했어요.
이번에는 네팔과 당시의 상황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작은 전시회를 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나 그림을 선물로 전달해주면 어떨까?
고민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 웰컴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