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풍경>을
매일 일기처럼, 숙제처럼 써나갔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국에?나가있을 동안에도 빼먹지 않고 기록한 내용이
어느새 400회를 훌쩍 넘겼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ingMyLoveNphoto/
“나는 이렇게 걸어야 하겠다.”
문득문득 내 마음에 적어 놓은 말들입니다.
주님을 향한 노래와
내가 살아갈 방향,
주님의 마음으로 내게 쓴 일기를 적기도 했습니다.
이런 기록들이 나 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동일한 위로가 될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일 글과 함께 사진도 준비해야 하는
쉽지 않은 작업이라
숨고르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미 없다면 그만두면 될 일이지만
나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충분한 의미가 있는 작업입니다.
계속 해나가려면 현실적으로
힘을 배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5번 게재하던 횟수를
우선 2번 내지 3번으로 줄이려 합니다.
당장 8월에도 긴 시간동안 아프리카에 머물 예정입니다.
그곳에서도 계속 적어 나갈 생각입니다.
나는 여전히 살아가야 할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답은 주님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