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 사진안에
수많은 파고와 발자국과
흔들린 흔적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30초, 1분..
긴 시간 동안 카메라의 셔터를 열어두면은
시간이 쌓이고 또 쌓여서
흔들림은 사라지고
흔들리지 않는 것만 사진에 남습니다.
지금의 위태로움과 수많은 위협에
아파하고 눈물짓지만
시간이 지나고, 시간이 쌓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언제 아파했는지도 다 잊고는
주님의 기쁨 속에 웃고 있겠지요.
흔들림은 다 사라지고
영원한 것만이 남습니다.
<노래하는 풍경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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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만이남습니다
#언제아팠냐는듯
#주님이돌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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