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딸 온유의 반에
친구 한 명이 전학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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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를 보는데
하나님이 그 얘한테
예수님을 전하라고 그러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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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는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라는 마음을 주셨으니
그 친구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신 마음에 순종하기 위해
그 친구에게 다가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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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해야 하나?
너무 부담스러운 거야.
두근두근 떨리기도 하고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
?
말을 꺼내려는 순간
갑자기 친구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보드게임을 펼쳐 놓느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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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다른 에피소드 때문인지
전학 온 아이와?
하루 만에 다정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
‘어떻게 예수님은 아이의 마음에 노크하셨을까?’
‘전한 온 친구는 정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아이일까?’
아빠는 수많은 질문들이 가득합니다.
놀라운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들려준 아이 때문에
아빠는 놀랍기도 감사하기도 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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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도 찾아와 달라고
주님께 떼를 쓸까요?
아니면 ?
주님이 찾아오기 쉽게
아이같은 마음을 달라고
졸라야 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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