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했던 많은 시간들속에
나는 주님을 얼마나 생각했던가?
어느 상업사진을 전공한 사람이
내게 물었다.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그에게 대답했다.
당신이 상업사진을 전공했다면
그냥 상업사진을 찍으시면 된다고.
당신의 주특기를 이용해서
주님께 영광돌리는 것은 귀한 생각이지만
나머지 당신의 인생, 당신의 삶을 통해
주님께 영광돌리면 된다고.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말했던 것처럼
나의 호흡이 기도가 되어..
삶이 예배가 되어
나의 삶의 구석구석이 주님의 흔적이 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