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무감각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사8:12)

언젠가 내가 두려워 떨고 있을 때
주님은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하셨다.

그것은 언젠나 내게 기댈만 했다.
순간순간 두려워 해야 할 대상은 오직 주님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바쁜 일상을 며칠 보내다가
무감각해져서
두려운 마음 조차 느끼지 않는다면
이는 더욱 두려워해야 할 상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운 마음보다 더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무감각한 마음이다.

두려운 마음은 피할 구석을 찾다가 주님께 손내밀 여지라도 있지만
무감각한 마음은 더욱 경화되어갈 위험이 다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