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풍경 #693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하러 가는 길,
내가 사는 곳은 출퇴근 시간에
유난히 길이 막히는 곳입니다.
새벽에 여유있게 집을 나섰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불안해졌습니다.
 
수백 명과의 약속과 다름없어서
늦을까봐 걱정이 되어
운전대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집을 나서며 면도는 물론이고, 머리를 감고
아침까지 챙겨 먹은 시간들이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지만
오늘 내가 당연하게 소비한
모든 것이 절박함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생명이라는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가치 앞에 서게 될 때
내가 지난 시간동안
허비한 세월이 생각날까 두렵습니다.
 
<노래하는 풍경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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