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편이 없는 싸움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변호사를 선임했다.
변호사는 총독 벨릭스의 구미에 맞게
바울을 고발했다.
 
로마 당국에게 소요사태를 일으키는 사람(행24:5)
전염병과 같은 사람이라 말한다.
지금까지 바울의 행적을 보면
이를 부인할 수 없다.
내가 나를 변호할 수 없을때
그래서 궁지에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바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자기 편이 없는 곳,
일대다의 싸움. 그것도 전문적인 공격과
부인할 수 없는 고발앞에서
그는 의지할 대상이 한 분 밖에 없다.
그리고 그 한분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린다는 사실이 주는 안도감.
내가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때에도
선한목자되신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그곳에서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