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으로 보고
좋아 보이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봅니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처럼
사진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눈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눈 앞을 손바닥으로 가려도
그너머에 풍경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찍으면
가려 있는게 전부입니다.
입체를 평면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과
눈으로 본다는 것에도
믿음의 차이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믿는다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주님이
우리 삶에 함께 하십니다.
<노래하는풍경#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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